掛掉電話後,鄭明煥才轉告little醬醬姜魔鬼電話中交代的期限,但是鄭明煥沒空閒下來,同時間繼續搜尋著信箱裡的郵件。
[啊!鄭指揮!報告下星期交本來也很緊,現在開始趕,不睡也來不及啊!]
[little醬醬別擔心,沒關係的,姜魔鬼那個人他最愛說一說而已。如果他真的不要你,至少你還有我,反正我們現在距離這麼近,要我去接你也可以…Choucamda…Choucamda那個丫頭的電話…等等,我電話簿裡有存下那個丫頭的號碼…太好了,我果然太優秀了,乖,不要吵,我要在你師父撥通之前先打過去。哇,那個地方聽起來好熱鬧啊~下次我去台灣一定也要去那裡。好,晚一點再問彭,她妹妹有沒有帶姜建宇去吃那個很厲害的冰淇淋!]
就在鄭明煥搜尋Choucamda的電話號碼時,原本無人房間裡的電腦螢幕電源被開啟。
電腦螢幕上浮現出兩個MSN的對話視窗,其中一個視窗的接受視訊通話邀請被點下後,視頻中出現的影像正是看來像在自言自語的鄭明煥指揮。
《可愛的晶晶 在不在?》
《美麗的晶晶 回來沒?》
《剛剛大韓民國金冠主人傳送來電震動!》
《SWEET晶晶 快離開姜魔鬼身邊回到電腦前》
《剛剛大韓民國金冠主人傳送來電震動!》
《剛剛大韓民國金冠主人傳送來電震動!》
看著對話視窗裡先前收到的訊息,晶晶很心滿意足的扭開麥克風。同一時間晶晶的手機也震動響起來,是一通國際電話。
晶晶接通了電話,同時對著麥克風發聲,並且在視窗內打出了說出的話。
[《哈囉!溫柔善良可愛美麗的晶晶Choucamda報到~》]
[YA~全台灣最溫柔全世界最善良全地球最可愛全宇宙最無敵美麗的Choucamda終於等到妳!]
한국어
전화가 끊긴 후에야 정명환은 리틀짱짱에게 강마에가 말한 데쓰라인에 대해 전했다. 또 정명환은 쉴 세 없이 그 시간에 계속 이메일의 편지를 찾고 있었다.
[아이고! 정지휘님! 보고서를 다음주까지 내는 것도 급한데, 지금부터 잠 한숨 도 안 자고 해도 시간 내에 못해요! ]
[리틀짱짱 걱정 하지마, 괜찮아. 강마에 그 사람은 말만 그렇게 하는 거야. 만약 그가 진짜 너 필요없다고 해도, 적어도 넌 내가 있잖아. 더구나 우리 지금 사이가 많이 가까워졌고, 내가 너 데리고 가도 되고...Choucamda... Choucamda 그 여자의 전화는... 잠시만, 내 전화번호부에 그 여자 번호를 저장했었어... 너무 잘됐다... 난 정말 대단해, 착하지, 떠들지마, 내가 너 사부 전화하기 전에 먼저 걸 거야. 와 여기 떠들썩 한데... 다음에 내가 타이완가면 꼭 저기 가야지. 좋아, 나중에 팽 씨 여동생한테 강건우 데리고 그 대단한 아이스크림 먹였는지 물어봐야지! ]
마침 정명환이 Choucamda의 전화번호를 찾을 때, 원래 아무도 없던 방의 컴 퓨터 모니터 전원이 켜졌다. 모니터에는 MSN 대화 창이 뜨고, 그 중 창 하 나가 화상채팅 요청을 받아들였고, 화면에 혼자 중얼중얼하는 정명환 지휘 자의 모습이 나타났다.
《귀여운정정있어?》
《예쁜정정왔어 안 왔어?》
《방금 대한민국왕관주인이 진동을 보냈습니다!》
《SWEET정정 빨리 강마에를 떠나 컴퓨터 앞으로 와?》
《방금 대한민국왕관주인이 진동을 보냈습니다!?》
《방금 대한민국왕관주인이 진동을 보냈습니다!?》
대화창의 메시지를 보면서, 정정은 아주 흡족해하며 마이크를 틀었다. 동시에 정정의 휴대폰에 진동소리가 들렸다, 한 통의 국제전화였다.
정정은 전화를 받고, 마이크를 댔고, 또한 대화창에 할 말을 쳤다.
[《헬로우! 따뜻하고 착하고 귀엽고 예쁜 정정, Choucamda가 왔어요~》]
[YA~전 대만에서 제일 따뜻하고 전 세계에서 제일 착하고 지구에서 제일 귀엽고 우주에서 아름답기로 천하무적인 Choucamda 드디어 만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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